화일약품 주가 하락 이유(대형 화재 사고)

◆ 기업개요

화일약품은 1980년 11월 의약품 원료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설립된 회사로 2002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경기도 화성소재의 공장에서 B형 간염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일본 PMDA에서 원료의약품 GMP 적합성 승인을 획득해 일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오랜만에 기분 좋은 증시

한국 증시가 미국증시 급등에 영향으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B. U. T

이게 무슨일인가

유독 혼자만 하락하고 있는 화일약품 주가

주가 하락의 이유는 지난 30일에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화일약품은 지난 30일 경기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상신리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상신리 공장이 피해를 봤는데 이곳은 지난해 화일약품 전체의 매출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한 곳이라고 한다.

하루빨리 원상복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물론 부상도 많이 당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모두 큰 부상이 아니시길...

 

 

◆ 화일약품 실적 현황

- 코로나19 재유행 영향으로 진해거담제의 수요가 확대되며 진경제 및 진통소염제 매출 부진에도 매출액 규모 전년보다 상승

- 원가율의 하락과 판관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하였으며, 금융수지 및 기타 수지 개선으로 법인세 확대에도 순이익률 또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