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치매 조기진단 제품 개발에 주가 상한가 기록

 

◆ 분자진단 전문기업 엔젠바이오

엔젠바이오는 2015년 10월 유전체분석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정밀 의료분야의 사업 추진을 위해 KT와 젠큐릭스의 합작법인(JV)으로 설립되었다.

표적 유전자들을 선별해 시약으로 만드는 바이오 기반 기술과 유전체 데이터에서 질병과 밀접한 돌연변이를 분석 및 해석하는 IT 기반 기술을 확보 중이다.

 

◆ 엔젠바이오 주가 상승 이유

엔젠바이오가 혈액 기반 치매 조기진단 제품을 개발하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오전 4개 바이오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국가치매극복기술개발사업에서 발굴된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조기진단으로 쓰이는 혈액기반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파키슨병 치매와 루이소체 치매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NGS 패널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번의 검사로 치매와 관련된 유전적 인자 및 위험도를 예측 할 수 있어 향후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소장은 "국내외 검사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임상현장에서 검사하는 치매 관련 유전인자를 모두 포함하고, 해당 유전변이를 정확하게 검출 및 분석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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