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미생물 주가 상승 이유(+소 럼피스킨병이란)

기업개요

● 동물용 의약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50년간 축적된 제조기술 및 KVGMP 시설을 통해 백신과 항생제, 항균제 등 150여 종의 동물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음.

● 국내 200여 개 대리점을 통해 전국에 동물용 의약품을 유통하는 한편 파키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총 6개국에 수출하고 있음.

●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동사의 주요 제품으로 대성 에프엠디 백신 및 대성지속성 PPS주, 대성 단열 피그백 등이 있으며 백신, 항생제 등 용도가 다양함.

 

대성미생물 주가 상승 이유

단시간 급등했다 급락한 럼피스킨병 관련주 대성미생물

10월 30일 본 장에서 8% 하락하더니 시간외 거래에서 종가보다 9.93% 상승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대성미생물의 주가 상승 이유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은 수의사가 해당 농장을 찾아 소 네 마리에서 피부 병변을 확인했다.

 

이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소들이 럼피스킨병임을 이날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한 병이다.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로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는다.

다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이나 불임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기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