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파인 주가 상승 이유(+자사주 매입, 3분기 호실적)

기업개요

● 리파인은 한국감정원 사내 벤처로 시작하여 2002년 7월에 설립된 권리조사 전문업체로 부동산 거래시 부동산에 대한 권리 리스크를 조사 및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주요 서비스로는 전세대출 서비스, 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오토론 등의 기타 서비스가 있으며, 국내 전세대출 권리조사 업계 내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주요 매출처로는 공기업, 금융기관, 손해보험사, 금융 플랫폼, 법무법인 등이 있으며, 본인확인, 현장조사, 이력조사 등의 업무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음.

 

리파인 주가 상승 이유

최근 계속 하락하던 리파인 주가의 반전

리파인의 주가가 27일 시간외 거래에서 9.90%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리파인의 주가 상승 이유는 호식적 및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리파인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리파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증가한 161억 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 늘어난 50억 원, 당기순이익은 17.9% 증가한 5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1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482억원(15.7%), 영업이익 165억 원(13.4%), 당기순이익은 164억 원(17.6%)으로 전년 대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 전세 가격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전월세보증금 대출금리가 작년 대비 하향 안정화되면서 전월세보증금대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리파인은 오는 3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계약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며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기업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