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주가 하락 이유 - 세무조사

기업개요

메가스터디는 온라인 교육정보 제공업 및 학원사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00년 7월에 설립되어, 200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5년 7월 메가북스를 흡수합병 하였다.

2015년 4월 1일 교육용역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메가스터디교육을 신설, 존속법인인 메가스터디는 투자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메가엠디(주), (주)메가비엠씨 등의 한국법인과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스터디 주가 하락 이유

메가스터디의 주가 하락

세무당국이 메가스터디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킬러문항배제' 지시 이후 학원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무당국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8일 오전 메가스터디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유발한 사교육업계 인사들을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고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학원가에 대한 대대적인 정부 합동 점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가 불시에 단행된 만큼 메가스터디를 비롯한 대형 입시학원 중심으로 전정부가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가스터디를 비롯해 시대인재, 종로학원, 유웨이 본사에 조사원을 보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로 전해진다.

 

기업실적

- 브랜드사용료 수익 증가와 급식사업 부문의 성장에도 온/오프라인 강의 매출 감소, 교재 판매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인건비 등의 판관비 감소에도 매출 감소에 따른 원가구조 저하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하락, 금융자산 관련 금융수지 저하로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순이익률도 하락.

- COVID-19 엔데믹에 따른 오프라인 수강생 증가와 급식사업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며, 골프장 인수 등으로 사업다각화하며 외형 성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