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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이처셀 주가 하락 이유(+조인트스템 기각, 유상증자)

by 코코친구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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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네이처셀은 식품사업(음식료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줄기세포사업(혈액세포, 뇨세포 연구개발 및 보관사업,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사업, 화장품사업)을 영위 중이다.

줄기세포 치료제사업 관련 (주)알바이오의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과 버거씨병 치료를 위한 '바스코스템'의 국내 판매권을 취득하였다.

화장품사업 부문은 닥터큐크르 브랜드를 인터넷 홈쇼핑몰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미국 등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네이처셀 주가 하락 이유

한때 유망주로 떠올랐던 네이처셀

계속해서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이번에는 하한가 소식..

네이처셀이 시간외 거래에서 9.96% 하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네이처셀의 주가 하락 이유는 국내 판권과 미국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조인트스템'과 관련해 식품의약안전처에 제출한 품목허가 반려처분 이의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앞서 네이처셀은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품목허가를 위해 개발사인 알바이오 식약처에 품목허가 반려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과 함께 임상적 유의성을 포함한 허가의 타당성 자료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그것이 기각된 것이다.

 

 

네이처셀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식약처는 "이전 품목허가신청건과 관련, 임상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환자의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에 대한 대조약대비 시험약의 효과가 임상적 유의성이 부족해 반려한 바 있다"라고 서술했다.

 

이어 "귀사는 이의신청을 통해 임상적 유의성의 근거로 '조인트스템' 주사군 내에서의 변화를 다양한 지표로 평가한 자료를 제출했지만, 임상시험계획서에서 시험약의 효과를 대조약과 비교해 차이를 평가하도록 한 결과에 대한 임상적 유의성의 판단 근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번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네이처셀 유상증자

네이처셀은 운영자금 50억 원 조달을 위해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1만 원에 보통주 50만 주가 발행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라정찬 대표이사다.

 

 

네이처셀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 달성과 운영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 의향, 납입능력과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대상자를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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