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위버 주가 상승 이유(+양자컴퓨터 관련주)

기업개요

● 코위버는 2000년 2월 MSPP, WDM, CWDM, PTN 등 유선 광전송장비의 개발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광통신 전문업체로 2001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자체개발, 생산한 광전송장비를 주로 ODM 방식으로 KT, LG U+ 등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 및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에게 공급하고 있음.

●  주력제품인 MSPP 제품을 대체할 캐리어 이더넷장치(PTN)와 ROADM장치를 기반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POTN 제품의 조기 상용화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였음.

 

코위버 주가 상승 이유

코위버의 강력한 주가 상승

코위버의 주가가 본 장 12% 상승에 이어 6일 시간 외 거래에서도 9.97%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위버의 주가 상승은 양자 과학기술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부터이다.

 

 

지난 6일 과학기술통신부는 '양자 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정보 저장 및 연산 기본 단위인 비트는 0 또는 1의 값을 가진다.

반명 양저컴퓨터의 기본 단위는 큐비트이기 때문에 0과 1의 중첩 상태로 연산할 수 있어 정보 저장량과 속도 등이 기존 컴퓨터보다 월등히 높다.

 

 

코위버는 지난 2021년 06월 LG유플러스, 크립토랩과 광전송장비(ROADM)에 장착되는 양자내성암호 암호화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엔 정부 주관 50큐비트(qubit) 양자컴퓨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 이력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사업엔 LG전자, LG이노텍, 삼성디스플레이, 현대기아차, 포스코, KT클라우드 등 수요기업들을 비롯해 여러 SW·컨설팅기업, 클라우드기업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실적

● 기타 통신장비 및 상품 판매 증가에도 주력 PTN, 광전송시스템 WDM 등 무선통신장비 부문의 수주가 부진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 규모 축소.

●  원가 및 판관비 부담 확대로 영업손실 규모 전년동기대비 확대되었으며, 금융자산평가손실 증가로 순이익 적자전환하였음.

●  국내 이통사의 보수적 투자 진행에도 2차 산업 관련 분야의 투자 확대와 신축 건축물의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시행 등으로 매출 회복 전망.

 

투자자별 매매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