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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태평양물산 주가 상한가 이유(+매출액 1조원 전망)

by 코코친구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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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태평양물산은 1972년 6월 설립되어 의류 제조 및 판매, 우모 가공 및 판매, 식품제조, 침구류 제조 및 판매, 수출입 및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섬유의류 제조를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및 국내의 대형 바이어의 브랜드를 수주하여 제작하는 OEM 사업을 영위 중이다.

 

주가 상한가 이유

태평양물산 장 초반 상한가 직행!

태평산물산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737억 원, 영업이익 424억 원을 기록했다는 공시와 함께 상한가를 직행했다.

 

태평양물산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631억 원으로 지난해 5억 원과 비교했을 때 626억 원이나 증가했다.

3분기까지 태평양물산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코로나 상황 이전 설립이래 최대 실적이었던 2019년 실적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태평양물산/분기보고서/2022.11.14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dart.fss.or.kr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이유는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 오더 수주가 크게 확대되었고, 발목을 잡았던 물류 및 생산 차질 이슈가 해소된 결과라고 태평양물산 측은 설명했다.

 

주력 바이어인 Target, Under Armor, Columbia 등에서 비수기 오더의 적극적인 수주 확보와 성수기 역시 큰 폭의 수주 증가세가 지속됐다고 부연했다. 회사 관계자는 "Carhartt 등 신규 바이어의 수주도 크게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과 해외 생산법인의 생산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이익률 개선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환율이 안정되면 환산 손실은 다시 환산 이익으로 환입돼 당기 순이익 상승에 기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엔데믹 여파로 의류 바이어들의 재고 확보를 위한 수주가 증가해 올해 매출액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1조를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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